Published on: 30 Nov 1999
Posted on: 23 Nov 2011
ASEM 회원국 중소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촉진을 위한 국제포럼이 열렸다.
아셈중소기업 녹색혁신센터(ASEIC)는 18일 서울 노보텔 호텔에서 제1회 ASEIC 에코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
‘정책에서 실행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주한대사관 및 유관기관과 녹색관련 기업, UNEP(유엔환경계획) 등 국내외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 셈중소기업 녹색혁신센터(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ASEIC)는 지난해 벨기에에서 열린 제8차 아셈정상회의에서 설립이 인준되고 지난 6월 우리나라에 사무국이 설립되면서 출범한 기구로, ASEM 회원국의 중소기업 녹색성장과 에코이노베이션 확산 사업을 통해 아시아·유럽의 동반성장을 촉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UNEP(유엔환경계획) 국제패널인 서상원 교수와 EU 대표부의 벵상 기욤 푸포 정책담당관,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이주섭 과장, OWW(말레이시아 컨설팅) 제프리 윌리엄스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ASEIC 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ASEM 회원국 중소기업의 상호 성장을 위해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던 에코이노베이션 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와 GGGI와 협력사업인 캄보디아 적정기술 확산 지원 사업 사례 등에서도 발표했다.
ASEIC은 이번 포럼 참가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에코이노베이션과 녹색성장에 관한 주제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89856